‘나환자들의 안식처’인 성 라자로마을(원장 김화태신부)에 ‘영원한 나환자의 대부’인 이경재신부의 흉상(사진)이 세워진다.경기도 의왕시 오전동의 라자로마을은 이경재 신부의 선종(善終) 1주기를 맞아 4월11일 오전 11시이신부의 흉상 제막식을 갖는다.
제막식에는 수원교구 김남수주교를 비롯해 라자로돕기회(회장 봉두완)와 사제마을후원회(회장 박완서)회원들,102명의 라자로마을 나환우(癩患友) 등이참석하며 27명 나환우들의 합동회갑 및 고희잔치도 열린다.
성 라자로마을은 해마다 이경재 신부가 후원금을 모으기 위해 마련해온 음악회를 올해는 이신부 추모음악회로 바꿔 오는 5월20∼23일 서울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열기로 했다.
이경재 신부는 천주교 나환자 복지시설인 성 라자로마을을 설립,나환자 돕기에 힘쓰다가 지난해 5월11일 선종했으며 지난해 8월4일부터 김화태 신부가 뒤를 이어 봉사하고 있다.
朴燦
제막식에는 수원교구 김남수주교를 비롯해 라자로돕기회(회장 봉두완)와 사제마을후원회(회장 박완서)회원들,102명의 라자로마을 나환우(癩患友) 등이참석하며 27명 나환우들의 합동회갑 및 고희잔치도 열린다.
성 라자로마을은 해마다 이경재 신부가 후원금을 모으기 위해 마련해온 음악회를 올해는 이신부 추모음악회로 바꿔 오는 5월20∼23일 서울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열기로 했다.
이경재 신부는 천주교 나환자 복지시설인 성 라자로마을을 설립,나환자 돕기에 힘쓰다가 지난해 5월11일 선종했으며 지난해 8월4일부터 김화태 신부가 뒤를 이어 봉사하고 있다.
朴燦
1999-03-31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