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在馨 전 경제부총리가 2인조 강도에게 피습당해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2일 姜영욱씨(37)를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했다.
姜씨는 지난 10일 오후 7시쯤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신동아아파트 洪 전 부총리의 집에 도자기 배달원으로 가장해 침입한 뒤 洪 전 부총리를 때려 오른쪽 갈비뼈를 부러뜨리고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姜씨는 洪 전 부총리의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온 경비원 千모씨에게 붙잡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2일 姜영욱씨(37)를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했다.
姜씨는 지난 10일 오후 7시쯤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신동아아파트 洪 전 부총리의 집에 도자기 배달원으로 가장해 침입한 뒤 洪 전 부총리를 때려 오른쪽 갈비뼈를 부러뜨리고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姜씨는 洪 전 부총리의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온 경비원 千모씨에게 붙잡혔다.
1999-03-1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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