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大中대통령은 1일“한반도 분단에 책임 있는 강대국들이 한반도 평화에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金대통령은 제80주년 3·1절 기념식에서“우리는 이제 미·일 등과 긴밀하게 협의하고,협력하면서 세계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한반도의 냉전을 종식시켜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3·1절 기념식에는 광복회원과 3부 요인,시민대표 등 4,000여명이 참석했다.
金대통령은 이어 남산 장충공원에서 열린‘3·1독립운동 기념탑’제막식에 참석,“무엇보다 의식개혁과 국정 전반의 총체적인 개혁을 통해 과거의 적폐와 악습을 말끔히 청산해야 된다”며 강력한 과거 적폐척결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이날 3·1운동기념사업회가 서울 탑골공원에서,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도 같은 장소에서‘범종교 3·1절 기념식’을,‘민중의 기본권보장과 양심수석방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서울역광장에서‘3·1절 반외세 민족자주정신 계승대회’를 갖는 등 3·1정신을 추모 계승하기 위한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열렸다.
金대통령은 제80주년 3·1절 기념식에서“우리는 이제 미·일 등과 긴밀하게 협의하고,협력하면서 세계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한반도의 냉전을 종식시켜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3·1절 기념식에는 광복회원과 3부 요인,시민대표 등 4,000여명이 참석했다.
金대통령은 이어 남산 장충공원에서 열린‘3·1독립운동 기념탑’제막식에 참석,“무엇보다 의식개혁과 국정 전반의 총체적인 개혁을 통해 과거의 적폐와 악습을 말끔히 청산해야 된다”며 강력한 과거 적폐척결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이날 3·1운동기념사업회가 서울 탑골공원에서,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도 같은 장소에서‘범종교 3·1절 기념식’을,‘민중의 기본권보장과 양심수석방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서울역광장에서‘3·1절 반외세 민족자주정신 계승대회’를 갖는 등 3·1정신을 추모 계승하기 위한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열렸다.
1999-03-0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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