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大中대통령은 오는 21일 국민과의 TV대화에서 국민화합을 위해서는 정계개편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내년 총선 전까지 제도적인 정치개혁안을마련,정치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할 방침이다.
金대통령은 설연휴 기간 동안 지방휴양소에서 국민과의 TV대화를 준비하면서 “정치권이 더이상 국민의 비판을 받아서는 안된다”고 판단,이같은 구상을 밝히기로 했다고 청와대 한 고위관계자가 17일 전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인위적인 정계개편은 하지않겠다는 金대통령의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그렇지만 여야 모두 지역정당에서 탈피,전국정당화되어야 한다는 게 金대통령의 구상”이라고 말했다.
梁承賢 yangbak@
金대통령은 설연휴 기간 동안 지방휴양소에서 국민과의 TV대화를 준비하면서 “정치권이 더이상 국민의 비판을 받아서는 안된다”고 판단,이같은 구상을 밝히기로 했다고 청와대 한 고위관계자가 17일 전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인위적인 정계개편은 하지않겠다는 金대통령의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그렇지만 여야 모두 지역정당에서 탈피,전국정당화되어야 한다는 게 金대통령의 구상”이라고 말했다.
梁承賢 yangbak@
1999-02-1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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