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여만명의 전체공무원 가운데 집이 있는 사람은 57만8,000여명이며 이들은 평균적으로 26평형(이하 아파트는 분양면적 기준)의 집에 거주하는 것으로나타났다. 98년 공무원센서스에 따르면 공무원 무주택률은 35.6%로 93년 당시 41.2%보다 많이 개선됐다. 주택소유자 가운데 42%가 아파트에 거주하며 주택 규모별로는 20평 미만이 26.6%,20∼30평이 47.1%,30평 이상이 26.3%로 나타났다. 국가 일반직 3∼9급,지방 일반직 1급과 4∼9급,기능직 5∼10등급은 21∼25평에 가장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나왔다.국가 일반직 1∼2급은 41∼50평에가장 많이 거주한다.국가 1급공무원 71명 가운데 7명이 13평 미만 주택에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검찰공무원의 경우 일반검사는 31∼35평에,검사장은51평 이상에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다. 경찰은 총경과 경정은 31∼35평에,치안감은 51평 이상에 최다 분포를 보였다.朴賢甲
1999-02-09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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