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오는 7일 인천에서 대규모 장외집회를 열기로 한 가운데 여야는 3일 한나라당의 장외집회 비용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국민회의 鄭均桓사무총장은 “한나라당의 장외집회 비용은 지난해 대선 당시 ‘세도(稅盜)사건’으로 거둬들여 쓰다 남은 돈이거나 ‘빅딜’에 반대하는 기업으로부터 지원받은 돈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한나라당은 즉각 반박성명을 내고 鄭총장의 공개사과를 요구했다.辛卿植사무총장은 “鄭총장이 어처구니없는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있다”면서 “鄭총장이 발언을 취소하고 공개사과하지 않으면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吳豊淵poongynn@
1999-02-0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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