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중 실업률이 7.9%에 달해 통계청이 월별 통계조사를 시작한 83년 7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구직이 늘었기 때문이다.이런 추세라면 올 1월 실업률은 사상 처음 8%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또 국제통화기금 (IMF)체제 돌입후 지난 1년간 실업자는 100만7,000명이나늘어 작년말 현재 166만5,000명에 달했다. 통계청은 22일 지난해 12월 실업률이 전월(7.3%)보다 0.6%포인트 상승한 7.9%,실업자수는 10만8,000명이 증가한 166만5,000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실업자수는 1년전 65만8,000명의 2.5배 수준으로 지난해 연간 100만명 이상의 실업자가 늘어난 것이다.
1999-01-2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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