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커브 경사구간으로 대형사고가 잦아 운전자들 사이에 ‘마(魔)의 도로’로 통했던 팔용로에 중앙분리대가 설치된다. 창원시와 마산시는 14일 마산 봉암삼거리에서 창원 팔룡동 쌍용주유소까지2㎞구간에서 대형사고 예방 등을 위한 중앙분리대 가드레일 설치작업에 착공,내달 25일쯤 완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차선폭이 좁고 급커브인데다 경사도 급해 과속질주 차량의 중앙선침범 대형사고가 잇따라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만 9명이 사망하고 9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매년 20∼3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창원l李正珪
1999-01-1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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