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국회 529호실 강제 진입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남부지청(지청장 鄭烘原)은 8일 한나라당 총무국 부국장 任鍾燮(43),기획조정국 TF팀차장 金義鎬(36),총무국 총무부 차장 韓一秀씨(34) 등 3명에 대해 특수공무집행 방해 및 공용물 손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은 “한나라당 의원들이 지시를 했다면 任씨 등은 강제진입을 실제 주도하며 적극적으로 개입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검찰은 혐의사실이 드러난 한나라당 당직자 4∼5명을 추가로 긴급체포하고지문 감식결과가 나오는 대로 관련자를 전원 소환,조사할 방침이다.金性洙 張澤東 sskim@
1999-01-0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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