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늘어나던 쇠고기 소비량이 지난해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의 여파로 10년만에 감소했다. 7일 축협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 쇠고기 소비량은 34만3,421t으로 97년 36만1,953t보다 5% 줄었다. 쇠고기 소비량은 지난 88년 14만1,538t을 기록한 뒤로 90년 17만6,988t,92년 22만6,891t,94년 26만9,811t,96년 32만2,870t으로 해마다 크게 늘어왔다. 지난해 쇠고기 소비 감소는 경기위축에 따른 수입쇠고기 소비가 급감한 것이 주된 요인으로 지난해 수입쇠고기 소비량은 8만3,478만t에 그쳤다.반면한우 소비량은 25만9,943t으로 97년보다 14% 증가했다.陳璟鎬
1999-01-0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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