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연합│유로화 공식출범 이후 일본 엔화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5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일본 엔화는 한때 전날보다 달러당 약 3엔이 오른 1 10.70엔에 거래되는 등 연이틀째 강세를 나타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가 달러당 110엔대에 진입한 것은 지난 97년 6월 이 후 1년 7개월만이다.이는 유로가 달러에 버금가는 기축통화가 될 것이라는 견해가 확산되면서 달러가 주요국 통화에 대해 약세로 돌아선 데 따른 것이 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사고 싶지 않은 통화는 달러밖에 없다”는 말로 엔 강 세를 대신했다. 엔화 가치와 관련,미쓰비시 연구소측은 3월까지 엔화는 최고 달러당 105엔 까지 올라가는 강세를 띨 것으로 예상했다. 연구소측은 이에 따라 일본의 수출 기업들은 가격 경쟁력을 상실하게 되고 수출이 큰 타격을 입음으로써 일본 경제의 회복은 더 지연될 것으로 분석했 다. 한편 도쿄 주식시장에서는 엔 고(高)의 영향으로 닛케이 평균주가의 오전 종가가 전날보다 256.9엔이 떨어진 1만3,158.97엔까지 속락했다.
1999-01-0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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