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에 2,600억 추가출자”-獨 코메르츠銀 의향서

“외환은행에 2,600억 추가출자”-獨 코메르츠銀 의향서

입력 1999-01-05 00:00
수정 1999-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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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코메르츠은행이 외환은행에 대한 한국은행의 직접출자 성사 여부와 상관없이 외환은행에 2,600억원을 추가 출자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이에 따라 외환은행의 증자문제는 예금보험공사를 통한 한국은행의 우회출자 또는 정부의 직접 출자 형태로 매듭지어질 공산이 커졌다.

4일 금융계에 따르면 코메르츠은행은 지난 연말 “외환은행에 대한 한은의직접출자나 예금보험공사를 통한 우회출자와 상관없이 외환은행에 연내 2,600억원을 추가 출자하겠다”는 내용의 의향서(LOI)를 외환은행에 보내왔다.

한은 관계자는 “코메르츠은행의 이같은 방침은 국내 주식시장 회복 등으로 은행주가 뛰면서 외환은행을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해석된다”며 “향후 외자유입이 봇물처럼 늘어날 신호”라고 말했다.

1999-01-0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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