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지도자 신년 메시지 발표

종교 지도자 신년 메시지 발표

박찬 기자 기자
입력 1998-12-30 00:00
수정 1998-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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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종교지도자들이 신년 메시지와 법어를 발표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丁哲範 회장(성공회 대주교)은 “1999년은 제 3 천년대를 목전에 두고 새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와 갱신을 준비해야하는 해 ”라며 “우리민족 최대의 과제인 경제위기와 분단 극복을 위해 교회가 나눔 운동에 앞장서고 용서와 화합으로 하나되는 본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불교 천태종 金道勇 종정은 “善惡간의 온갖 행위는 모두 한마음에서 나오 는 것”이라며 “각자 善의 씨앗을 심고 참된 자아발견과 윤리생활을 할 때 우리 사회를 덮고 있는 먹구름은 걷힐 것”이라고 말했다.

불교 진각종 覺海 총인은 “우리 사회가 커다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것 은 눈앞의 허상에 집착하여 미연(未然)에 복(福) 심고 미맹(未萌)에 화(禍) 끊는 물질 해탈의 이치를 실행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참회와 용서와 나 눔과 화합으로 모두가 함께 사는 만다라 세상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증산도 安雲山 종도사는 “국민 모두가 해원상생의 道心으로 굳게 뭉쳐 지 난 세월 누적된 부조리를 청산하면 IMF체제는 우리 민족에게 오히려 큰 축복 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의 黃善祚 회장은 “도덕과 윤리,가정의 붕 괴는 심각한 도전”이라고 말하고 “새해를 맞아 인류역사를 총체적으로 정 리하고 새로 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불교 태고종 安德岩 종정은 “나만 생각하는 욕심을 버리고 이웃을 생 각하는 이타(利他)정신을 발휘해 오늘의 경제난을 이겨내자”고 말했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 증설 확답 이끌어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3일 진행된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등학교의 2027학년도 신입생 학급 증설 약속을 받아냈다. 이날 윤 의원은 잠실고의 학급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으며, 교육감은 이에 동의하며 최소 3학급 증설 요구안을 면밀히 검토해 가능한 규모를 최종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질의를 통해 최근 대규모 재건축과 입주로 잠실고 1단계 1지망 경쟁률이 2025학년도 1.14대 1에서 2026학년도 7.86대 1로 급등했고, 잠실4동 인구 또한 2만 2000명 선에서 최근 약 3만 4000명까지 대폭 늘어난 점을 근거로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춘 학급 복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 의원은 “주민들이 이주하고 학생이 줄었을 때는 학급을 줄였다”며 “그렇다면 재건축이 완료되고 주민들이 다시 들어오는 지금은 늘어난 교육 수요에 맞춰 학급도 다시 늘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지난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에서 학부모 대표는 ‘학급 증설이 아니라 학급 복원이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교육감도 동의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교육감은 “타당한 말씀”이라며 “하지만 한 학급을 늘리려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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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李廣淨종법사는 “이기심이 인류사회를 어둡게 하고 있다”면서 “ 자연과 법률과 도덕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다해 복이 넘치는 세상을 만들자” 고 강조했다. ?겠塗? parkchan@daehanmaeil.com*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721-5544)
1998-12-3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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