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崔哲昊 특파원】 미국 상원이 내년 1월 빌 클린턴 대통령에 대한 탄핵재판에 착수할 예정인 가운데 20일 상원의원들은 이 문제를 조속히 처리할 것임을 다짐했다. 그러나 탄핵재판 또는 견책 등 형식에 대해서는 이견을 보이고 있다. 이날 민주당 소속 상원의원들은 클린턴 대통령에 대한 견책에 찬성하고 있는 반면 다수당인 공화당 의원들은 최소한 간략한 재판이라도 해야 한다는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다.
공화당 내 2인자로 불리는 돈 니클스 상원의원은 민주당과의 협상가능성은 거의 없다면서 “재판은 백악관이 원한다면 3일에서 3주일 내에 매우 빨리 이뤄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공화당 내 2인자로 불리는 돈 니클스 상원의원은 민주당과의 협상가능성은 거의 없다면서 “재판은 백악관이 원한다면 3일에서 3주일 내에 매우 빨리 이뤄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1998-12-2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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