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남북분산개최 반대안해”
金大中 대통령은 30일 청와대에서 조셉 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을 접견하고 “남북한 사이에 정치적 문제만 해결된다면 2002년 월드컵의 남북 공동개최를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관련기사 11면>
金대통령은 이날 블래터회장이 내년 가을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라는 얘기를 듣고 “남한의 관중이 평양으로 올라가고 북한의 관중이 남한으로 내려온다면 한반도 평화와 FIFA의 상징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이같은 방침을 천명했다.
이에 앞서 블래터 회장은 서울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과 북한이 정치적으로 해결점을 찾을 경우,오는 2002년 월드컵을 남북분산 개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梁承賢 郭永玩 yangbak@daehanmaeil.com>
金大中 대통령은 30일 청와대에서 조셉 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을 접견하고 “남북한 사이에 정치적 문제만 해결된다면 2002년 월드컵의 남북 공동개최를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관련기사 11면>
金대통령은 이날 블래터회장이 내년 가을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라는 얘기를 듣고 “남한의 관중이 평양으로 올라가고 북한의 관중이 남한으로 내려온다면 한반도 평화와 FIFA의 상징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이같은 방침을 천명했다.
이에 앞서 블래터 회장은 서울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과 북한이 정치적으로 해결점을 찾을 경우,오는 2002년 월드컵을 남북분산 개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梁承賢 郭永玩 yangbak@daehanmaeil.com>
1998-12-0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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