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李健熙 회장의 장남인 在鎔씨가 최근 제일기획 주식 30여만주를 팔아 133억여원의 이익을 보는 등 지난 2년여간 주식거래를 통해 총 681억원의 매매차익을 챙겼다.
21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중앙개발 이사인 在鎔씨는 지난 17일부터 자신이 보유한 제일기획 주식 29만9375주를 모두 팔아 133억여원의 이익을 봤다.
在鎔씨는 지난 94년 10월 중앙개발 등이 보유한 에스원 주식 12만여주를 주당 1만9,000원에 매입한 뒤 지난 96년 8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모두 매각,291억원의 차익을 냈다.
또 지난 96년 12월 신규상장된 삼성엔지니어링 주식 47만주를 주당 5,000에 샀다가 지난해 2월 모두 팔아 256억원의 차익을 얻었다.<白汶一 mip@daehanmaeil.com>
21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중앙개발 이사인 在鎔씨는 지난 17일부터 자신이 보유한 제일기획 주식 29만9375주를 모두 팔아 133억여원의 이익을 봤다.
在鎔씨는 지난 94년 10월 중앙개발 등이 보유한 에스원 주식 12만여주를 주당 1만9,000원에 매입한 뒤 지난 96년 8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모두 매각,291억원의 차익을 냈다.
또 지난 96년 12월 신규상장된 삼성엔지니어링 주식 47만주를 주당 5,000에 샀다가 지난해 2월 모두 팔아 256억원의 차익을 얻었다.<白汶一 mip@daehanmaeil.com>
1998-11-2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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