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감·교무부장 강압 지시/학교평가 점수 높게 조작/시키는 대로 하자니 비애/동료교사들 통신방 논쟁
“교감과 교무부장이 수치를 고치라고 강요했다.…학교평가점수가 높아야 장학사들도 점수를 잘 줄 것이라면서 강압적으로 말했다”
한 일선 교사가 학교 자체평가에 참여하면서 겪은 사례를 PC통신에 올려놓아 통신방의 논쟁거리가 되고 있다.
그렇잖아도 학교평가를 위한 허위서류 작성,무리한 평가항목으로 학교평가제 시행방법에 대한 비판이 높은 가운데 나온 일선교사의 글은 PC통신에서 교사 뿐 아니라 일반인들로부터도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
‘교직에 회의가 느껴져 이 글을 쓴다’는 제목의 글에서 이 교사는 “직원화합,교재 활용정도,교사들의 컴퓨터 활용능력 등 개인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항목이었다.나는 이 항목에 보통이거나 미흡하다는 평가를 했다.그러자 교감과 교무부장은 우리 학교가 그렇게 엉터리냐,말귀를 못 알아듣는다는 등의 비난을 했다”고 고백하고 있다.
“요즘 선생님들이 이리저리 매만 맞는다.교육부에서조차 교사들을 개혁의 대상으로 삼을 뿐 파트너로 여기지 않는다” “평교사가 윗사람에게 시키는 대로 안하고 소신대로 하면 잘려도 아무런 방법이 없다”는 등 교사들의 불만이 사이버공간을 달구고 있다.<徐晶娥 seoa@daehanmaeil.com>
“교감과 교무부장이 수치를 고치라고 강요했다.…학교평가점수가 높아야 장학사들도 점수를 잘 줄 것이라면서 강압적으로 말했다”
한 일선 교사가 학교 자체평가에 참여하면서 겪은 사례를 PC통신에 올려놓아 통신방의 논쟁거리가 되고 있다.
그렇잖아도 학교평가를 위한 허위서류 작성,무리한 평가항목으로 학교평가제 시행방법에 대한 비판이 높은 가운데 나온 일선교사의 글은 PC통신에서 교사 뿐 아니라 일반인들로부터도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
‘교직에 회의가 느껴져 이 글을 쓴다’는 제목의 글에서 이 교사는 “직원화합,교재 활용정도,교사들의 컴퓨터 활용능력 등 개인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항목이었다.나는 이 항목에 보통이거나 미흡하다는 평가를 했다.그러자 교감과 교무부장은 우리 학교가 그렇게 엉터리냐,말귀를 못 알아듣는다는 등의 비난을 했다”고 고백하고 있다.
“요즘 선생님들이 이리저리 매만 맞는다.교육부에서조차 교사들을 개혁의 대상으로 삼을 뿐 파트너로 여기지 않는다” “평교사가 윗사람에게 시키는 대로 안하고 소신대로 하면 잘려도 아무런 방법이 없다”는 등 교사들의 불만이 사이버공간을 달구고 있다.<徐晶娥 seoa@daehanmaeil.com>
1998-11-1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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