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각장애인 등 재활의학 활용 획기적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는 12일 국내 최초로 신경을 자극하고 신경 신호를 기록할 수 있는 ‘반도체 신경전극’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전기공학부 金成俊 교수와 한림대의대 신형철 교수 등이 공동으로 개발한 이 반도체 신경전극은 미국 미시간대학과 스탠퍼드대학에 이어 세계적으로도 세번째이며 기존 반도체 소자에 비해 전자회로와의 집적도를 더 용이하게 만든 장점이 있다.
金교수는 “머리카락 10분의1 정도의 미세한 탐침에 30마이크론 정도의 작은 전극을 집적한 이 신경 반도체 소자를 이용하면 신경을 미세하게 자극할 수 있어 재활의학에 활용도가 크다”면서 “특히 시·청각 장애인,지체 부자유자들이 신경기능을 대체 또는 회복하는 데 획기적인 기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소측은 조만간 이 반도체를 상용화해 의학자와 신경생리학자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趙炫奭 hyun68@daehanmaeil.com>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는 12일 국내 최초로 신경을 자극하고 신경 신호를 기록할 수 있는 ‘반도체 신경전극’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전기공학부 金成俊 교수와 한림대의대 신형철 교수 등이 공동으로 개발한 이 반도체 신경전극은 미국 미시간대학과 스탠퍼드대학에 이어 세계적으로도 세번째이며 기존 반도체 소자에 비해 전자회로와의 집적도를 더 용이하게 만든 장점이 있다.
金교수는 “머리카락 10분의1 정도의 미세한 탐침에 30마이크론 정도의 작은 전극을 집적한 이 신경 반도체 소자를 이용하면 신경을 미세하게 자극할 수 있어 재활의학에 활용도가 크다”면서 “특히 시·청각 장애인,지체 부자유자들이 신경기능을 대체 또는 회복하는 데 획기적인 기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소측은 조만간 이 반도체를 상용화해 의학자와 신경생리학자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趙炫奭 hyun68@daehanmaeil.com>
1998-11-13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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