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등반 3명 실종

지리산 등반 3명 실종

입력 1998-11-09 00:00
수정 1998-11-0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8일 오후 10시30분쯤 경남 함양군 지리산 자락에 단체등반에 나선 경남은행 함양지점 직원 盧호동씨(43) 등 3명이 실종됐다.

동료직원 安일균씨(38) 등에 따르면 직원 10명이 등반을 마치고 지리산 장터목산장을 출발해 한신계곡 방면으로 하산했던 盧씨 등 3명이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신고를 받은 함양 119구조대와 민간인구조대가 수색에 나섰으나 날이 어둡고 산세가 험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함양=李正珪 기자 jeong@seoul.co.kr>

1998-11-09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