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난 臺灣 금융재벌 정부서 직접 지원 결정

자금난 臺灣 금융재벌 정부서 직접 지원 결정

입력 1998-11-06 00:00
수정 1998-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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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AP 연합】 타이완(臺灣)이 금융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국영은행을 통해 최근 자금난을 겪고 있는 일부 금융 재벌그룹들을 지원키로 했다.

타이완 당국은 4일 보증보험 회사 센트럴 빌 파이낸스사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3개 국영 은행들이 6개월동안 이 회사를 관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센트럴 빌은 최근 일부 고객사들이 자금난에 봉착하자 만기가 돌아온 40억 타이완달러(1억2,300만달러)의 부채를 상환하지 못하면서 위기에 빠졌다.

센트럴 빌의 고객사 중 재벌그룹인 뉴 매그니튜드의 3개 계열사와 판베스트 산하 1개사는 3일 자금난으로 주식 거래대금을 결제하지 못했고 이들 회사의 주식은 증시의 하루 최대폭인 무려 7%나 폭락했다.또 자추안(加權)지수도 2% 빠진 7,071.44포인트를 기록하며 주식시장에 불안감을 확산시켰었다.

1998-11-0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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