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민주당 예상밖 승리/하원서 의석 5개 늘려/중간선거 개표

美 민주당 예상밖 승리/하원서 의석 5개 늘려/중간선거 개표

입력 1998-11-05 00:00
수정 1998-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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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崔哲昊 특파원】 미국의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사실상 승리했다.

민주당은 435명 모두를 새로 뽑은 하원 선거에서 211석을 확보해 5석을 늘렸다. 공화당은 228석에서 223석으로 줄었다. 미국의 집권당이 대통령을 선출하지 않는 중간선거에서 하원의석을 늘리기는 1934년 이후 64년만에 처음이다.<관련기사 10면>

민주당은 100명 가운데 34명을 선출한 상원 선거에서 초반의 열세를 극복하고 종전의 45석을 지켰고 36개 주지사 선거에서도 예전과 같은 17명을 확보했다. 의회의 다수당인 공화당은 상원에서는 55석을 유지했으나 주지사 선거에서는 31석으로 1석을 잃었다.

민주당은 특히 캘리포니아주에서 그레이스 데이비스 주지사 후보가 공화당의 댄 런그렌 후보를 누르고 16년만에 주정부를 탈환했는가 하면 상원의원을 모두 차지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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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선거 결과는 공화당이 근소한 차이나마 승리할 것이라는 당초 예상을 뒤엎은 것으로 빌 클린턴 대통령의 성추문을 당리당략적으로 이용해 역효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1998-11-0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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