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정원 20% 특별전형/2002년부터

서울대 정원 20% 특별전형/2002년부터

입력 1998-11-04 00:00
수정 1998-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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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87% 특기 등 非교과영역 반영/수능반영 줄어 입시부담 크게 덜어질듯

현재 중학교 3학년생이 대학에 진학하는 오는 2002학년도 대학입시부터 모집 정원 중 3∼53%를 특별 전형으로 선발하는 등 전국 대학의 특별전형 및 수시모집 인원이 크게 늘어난다.<관련기사 17면>

전체 대학의 87%가 봉사활동이나 특기 등 학교생활기록부의 비(非)교과영역의 성과를 전형 자료로 활용한다. 또 대학의 63%가 수학능력시험 성적을 전형 자료로 삼되 총점 대신 영역별 또는 모집 단위별로 특정 교과목의 성적만을 반영하게 돼 수험생들의 입시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玄勝一)는 3일 전국 114개 대학의 2002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 가운데 학생부 및 수학능력시험,면접 반영비율 등 전형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서울대,연·고대 등 75개 주요 대학의 입시요강을 종합 분석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75개 평가대상 대학 가운데 78%인 58개 대학이 모집정원의 20% 이상을 특별전형으로 뽑는다. 이 중 특별전형 비율이 40% 이상인 대학도 21개 대학(28%)에 이른다. 주요 대학의 특별전형 비율은 서울대 20%,고려·이화여대 40%,서강대 50%등이다.

특별전형의 유형도 경시대회 입상,농어촌 특례입학 등 현재의 18종류에서 26종류로 다양해진다.

75개 대학 중 59개 대학(79%)이 수험생의 특기나 각종 활동 등 학생부의 비(非)교과영역을 모든 모집단위에,6개 대학(8%)은 모집단위별로 부분 반영하는 등 65개 대학(87%)이 전형자료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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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의 89%인 66개 대학이 면접을 실시하고,47개 대학(63%)은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을 병행 실시해 학생을 선발한다.<朱炳喆 기자 bcjoo@seoul.co.kr>
1998-11-0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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