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진로쿠어스 인수 추진/채권단에 實査 협조공문

OB,진로쿠어스 인수 추진/채권단에 實査 협조공문

입력 1998-10-23 00:00
수정 1998-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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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벨기에 합작법인으로 재출범한 OB맥주가 진로쿠어스맥주 인수 의사를 밝혔다.

OB맥주는 22일 “진로쿠어스의 인수에 적극 참여하기로 결정하고 이달초 채권단에 사전실사작업 실시를 위한 협조공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진로쿠어스 채권은행단 관계자는 “OB맥주측이 이달초 채권단에 진로쿠어스 인수의사를 표명해왔다”고 확인한뒤 “아직까지 인수와 관련된 구체적인 매입금액이나 부채탕감 조건 등은 OB측이 제시하지 않았으나 채권단 입장에서는 조건만 좋다면 거절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 쿠어스사가 단독으로 인수를 추진해 온 진로쿠어스의 매각 향방은 2파전으로 확대됐다. OB가 진로쿠어스를 인수할 경우 국내 맥주시장은 하이트,OB의 2사체제로 재편되며 그동안 하이트에 시장점유율 1위를 빼앗겼던 OB맥주가 시장을 탈환할 것으로 보인다.<金相淵 기자 carlos@seoul.co.kr>

1998-10-2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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