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자금 수십조엔 日 정부 신속 투입을”/경제전략회의

“공적자금 수십조엔 日 정부 신속 투입을”/경제전략회의

입력 1998-10-15 00:00
수정 1998-10-1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도쿄=黃性淇 특파원】 일본 총리 자문기구인 경제전략회의는 14일 정부에 대해 수십조엔의 공적자금을 신속히 투입하도록 촉구했다.

경제전략회의는 이날 오전 총리 관저에서 모임을 갖고 경기회복을 위한 ‘단기경제정책에 대한 긴급제언’을 확정해 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 총리에게 제출했다. 제언은 또 10조엔 이상의 추가 재정 지출을 단행하고 사회보험료의 인상조치를 동결할 것 등을 아울러 당부했다.

오부치 총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앞으로 구체적 대응방안을 해당 각료에게 지시해 실현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략회의는 이날 “일본의 금융시스템이 공적인 개입 없이는 정비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판단하고 “주식 하락으로 은행의 자기자본 비율이 크게 낮아지고 대출거부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어 공적자금 투입이 불가피하다”는 데 의견 일치를 보았다.

1998-10-15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