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특수활동비 올 수준으로 존속/서울시 60억원선

지자체 특수활동비 올 수준으로 존속/서울시 60억원선

입력 1998-10-13 00:00
수정 1998-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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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으로부터 삭감 또는 폐지 권고를 받은 각 지방자치단체의 업무추진비 및 특수활동비가 올해 수준으로 계속 존속될 전망이다.

국민회의 秋美愛 의원이 12일 행정자치부에 요청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행자부는 올 상반기 지자체 예산편성지침에서 문제가 돼 온 특수활동비를 업무추진비에 통합시키고 금액은 두 비용을 합한 수준으로 동결하도록 했다.

또 지출용도가 분명치 않은 기밀비 형식의 특수활동비도 그대로 존치시켰다.

올해 서울시의 업무추진비 및 특수활동비는 59억9,600만원,대구시 12억8,400만원,인천시 11억200만원,광주시 9억300만원,경남 15억7,300만원이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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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지난 6월 지자체에 대한 감사에서 기밀비 폐지와 업무추진비 삭감을 권고했었다.<崔光淑 기자 bori@seoul.co.kr>

1998-10-1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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