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직원 무더기 명퇴/실시 첫달 상수도본부 등 110명 신청

서울시 직원 무더기 명퇴/실시 첫달 상수도본부 등 110명 신청

입력 1998-10-12 00:00
수정 1998-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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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직원들을 상대로 매달 명예퇴직 신청을 받기로 한 첫달인 10월들어 명예퇴직 신청자가 100명을 넘어서는 등 공무원사회에 명퇴바람이 거세게 일고 있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1일부터 10일까지 직원들을 상대로 명예퇴직 신청을 접수한 결과 상수도사업본부 직원 51명이 무더기로 퇴직신청을 낸 것을 비롯해 신청자수가 110명에 달했다.

상수도사업본부 직원들의 경우 시정개혁위원회 주도의 서울시 2차 구조조정이 임박함에 따라 무더기로 명퇴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그동안 4급이상 직원들에 대해서는 연중 명퇴신청을 받았으나 5급이하 직원들에 대해서는 분기별로 명퇴신청을 접수해오다 최근 관련지침을 변경,5급이하 직원들에 대해서도 매달 10일까지 퇴직신청을 받아 신청한 달 말 일자로 퇴직할 수 있도록 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시 관계자는 “명퇴신청을 한 직원들은 모두 5급 이하”라며 “지하철공사등 산하기관과 사업소 등에 대한 구조조정이 임박한 만큼 명퇴신청자가 계속 늘 것”이라고 말했다.<曺德鉉 기자 hyoun@seoul.co.kr>

1998-10-1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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