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黃性淇 특파원】 태평양 전쟁중 일제가 자행한 만행의 진상을 밝혀내기 위한 일본 초당파 모임인 ‘항구 평화를 위한 진상규명법 제정을 목적으로 하는 의원연맹’의 설립 총회가 30일 국회에서 열렸다.
초당파 의원연맹이 추진중인 ‘진상규명법’은 ▲국회도서관에 ‘항구 평화조사국’을 신설하고 ▲구 내무성과 외무성,지방자치단체 등에 묻혀 있는 전시 자료를 발굴,조사하며 ▲조사 결과를 국회에 보고하도록 하는 것 등이 주요 내용이다. 연맹에는 여야에서 96명이 가입했는데,총회에는 민주당의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간사장 대리,사민당의 도이 다카코 당수,사키가케의 다케무라 마사요시(武村正義)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초당파 의원연맹이 추진중인 ‘진상규명법’은 ▲국회도서관에 ‘항구 평화조사국’을 신설하고 ▲구 내무성과 외무성,지방자치단체 등에 묻혀 있는 전시 자료를 발굴,조사하며 ▲조사 결과를 국회에 보고하도록 하는 것 등이 주요 내용이다. 연맹에는 여야에서 96명이 가입했는데,총회에는 민주당의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간사장 대리,사민당의 도이 다카코 당수,사키가케의 다케무라 마사요시(武村正義)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1998-10-0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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