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증 위·변조 사범/230명 적발 121명 구속

주민등록증 위·변조 사범/230명 적발 121명 구속

입력 1998-09-07 00:00
수정 1998-09-0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두달간 특별 단속

경찰청은 지난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2개월간 주민등록증 위·변조 사범등에 대한 특별단속을 펼쳐 230명을 적발,이 가운데 121명을 구속하고 109명을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주민등록증에 가짜 사진을 오려 붙이거나 생년월일 등을 허위로 기재한 위·변조자가 200명으로 가장 많고 주민등록증을 담보로 돈을 빌려준 사람 18명,범죄 등의 목적으로 상습적으로 주민등록증을 분실한 것처럼 거짓 신고한 사람 12명 등이었다.

위·변조 사범 가운데 신분위장이나 도피목적은 61명,불법취업 등에 이용 56명,부동산 사기와 금품편취 36명 등이었다.<朱炳喆 기자 bcjoo@seoul.co.kr>

1998-09-07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