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러 플루토늄 50t 감축 합의/클린턴·옐친 회담

美­러 플루토늄 50t 감축 합의/클린턴·옐친 회담

입력 1998-09-02 00:00
수정 1998-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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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발사 사전 통보체제도 수립

【모스크바 AP AFP 연합】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과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이 1일 상오 11시30분(한국시각 하오 4시30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양국 정상회담에 들어갔다.

클린턴 대통령과 옐친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러시아 경제위기 극복방안,그리고 2단계 전략무기제한협정(STARTⅡ) 비준 문제 등을 협의했다.

미국 관리들은 이날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각자의 플로토늄 비축량을 각각 50t 감축하고 미사일 경보 시스템에 관한 정보를 교류키로 합의했으며 2일 협정에 서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클린턴 대통령의 국가안보 담당 특별보좌관인 로버트 벨은 이 협정이 전세계적인 탄도미사일 발사 및 우주 발사체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히고 양국은 이와 함께 상호 미사일 발사 사전 통보체제를 수립키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한편 클린턴 대통령은 회담에서 전세계의 이해관계를 위해 러시아가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미국이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크렘린궁은 밝혔다.
1998-09-0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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