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大 후임총장 7∼8명 물망

서울大 후임총장 7∼8명 물망

조현석 기자 기자
입력 1998-09-01 00:00
수정 1998-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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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화·유평근·장호완·신용하 교수 등 “개혁주도” “덕망있는 인물” 자천타천 부상

서울대 鮮于仲皓 총장이 딸에게 고액과외를 시킨데 따른 도의적 책임을 지고 물러나면서 후임 총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서울대 내에서 유력한 후임총장 후보로 물망에 오르내리는 인사는 7∼8명 정도.총장직무대행을 수행하게 될 崔松和 부총장을 비롯,兪平根 인문대학장 張浩完 자연대학장 郭秀一 경영대학장 愼鏞廈 사회대학장 金世源 사회대 교수 李仁圭 전 자연대학장 李種昕 교수협의회장 등이 꼽히고 있다.

이 가운데 崔부총장은 서울대가 추진하고 있는 대학구조조정을 차질없이 수행하기 위해서는 대학본부에서 총장이 나와야 한다는 여론을 등에 업고 강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兪학장과 張학장은 서울대 개혁안이 학내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나름대로의 대안을 제시,지지여론을 이끌어내는 등 지도력을 발휘해 주목받았다.

愼학장은 왕성한 연구활동과 정·관계의 폭넓은 인맥으로 대외인지도가 높아 실추하는 서울대의 명성을 다시 세울 수 있는 인물로 지목되고 있다.

郭학장은 이제껏 경영대가 총장을 한명도 배출하지 못한데다 경영대의 위상을 강화해야 한다는 내부 여론에 힘입어 총장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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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09-0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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