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맑은 홍제천 만들자/‘한강지천 정화캠페인’ 6,000명 참가

물 맑은 홍제천 만들자/‘한강지천 정화캠페인’ 6,000명 참가

조현석 기자 기자
입력 1998-08-31 00:00
수정 1998-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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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사·서울시 주최

서울신문사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한강지천 정화 현장 캠페인’행사가 30일 상오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일대에서 열렸다.올 들어 네번째인 이날 행사는 교육부 환경부 서울시교육청 한국방송공사(KBS)가 후원하고 한국암웨이가 협찬했다.

행사에는 서울 연북중 충암중 성사중 중앙여중 동명여중 덕산중 증산중 명지중 은평중 한성고 청량실업고 인창고 한성고 경성여실고 등 18개 중·고생 5,500여명과 서대문구 환경감시단과 주부환경봉사단,해병전우회 회원,주민등 모두 6,000여명이 참가해 상오 9시30분부터 3시간여 동안 홍제천 주변에 널려 있는 쓰레기를 치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홍연교에서 사천교 사이 3㎞를 걸으며 쇠갈퀴와 집게 등으로 둔치와 하천에 널린 비닐,플라스틱 용기,빈병,폐·휴지 등 생활쓰레기 10여t을 말끔히 치웠다.

행사에는 邊雨亨 서울신문 사업국장을 비롯,李政奎 서대문구청장 林在鮮 서대문구의회 의장 吳平任 서대문구 주부환경감시단장 鄭蕙淵·崔容完·吳換仁 서대문구의원 李俊淳서부교육청 장학사 등이 참석했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 증설 확답 이끌어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3일 진행된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등학교의 2027학년도 신입생 학급 증설 약속을 받아냈다. 이날 윤 의원은 잠실고의 학급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으며, 교육감은 이에 동의하며 최소 3학급 증설 요구안을 면밀히 검토해 가능한 규모를 최종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질의를 통해 최근 대규모 재건축과 입주로 잠실고 1단계 1지망 경쟁률이 2025학년도 1.14대 1에서 2026학년도 7.86대 1로 급등했고, 잠실4동 인구 또한 2만 2000명 선에서 최근 약 3만 4000명까지 대폭 늘어난 점을 근거로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춘 학급 복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 의원은 “주민들이 이주하고 학생이 줄었을 때는 학급을 줄였다”며 “그렇다면 재건축이 완료되고 주민들이 다시 들어오는 지금은 늘어난 교육 수요에 맞춰 학급도 다시 늘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지난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에서 학부모 대표는 ‘학급 증설이 아니라 학급 복원이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교육감도 동의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교육감은 “타당한 말씀”이라며 “하지만 한 학급을 늘리려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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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석한 陳昇浩군(17·청량실업고 2년)은 “우리 주변 하천에 널린 쓰레기를 줍는 단순한 봉사활동을 통해 한강이 점점 깨끗해진다고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趙炫奭 기자 hyun68@seoul.co.kr>
1998-08-3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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