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직기간 길어지자 명퇴
유네스코(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의 철학윤리국장으로 활동중인 서울대 인문대 철학과 金麗壽 교수(62)가 정년퇴임을 3년여 앞두고 최근 교육부에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95년 8월 철학윤리국장으로 임명된 金교수는 서울대에 휴직서를 내고 3년여 동안 프랑스 파리에 체류해 왔다.2년 동안의 휴직 기간이 지나자 올해 8월 말까지 1년 더 휴직했던 金교수는 또다시 휴직서를 내는 문제를 놓고 고민하다 교수직을 내놓기로 결심했다.
서울대 철학과 車仁錫 교수는 “너무 오랫동안 자리를 비워 학생들과 동료교수들에게 미안하다고 여긴데다 후학들에게 길을 터주겠다는 생각에 명예퇴직을 하기로 결심한 것 같다”고 말했다.<趙炫奭 기자 hyun68@seoul.co.kr>
유네스코(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의 철학윤리국장으로 활동중인 서울대 인문대 철학과 金麗壽 교수(62)가 정년퇴임을 3년여 앞두고 최근 교육부에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95년 8월 철학윤리국장으로 임명된 金교수는 서울대에 휴직서를 내고 3년여 동안 프랑스 파리에 체류해 왔다.2년 동안의 휴직 기간이 지나자 올해 8월 말까지 1년 더 휴직했던 金교수는 또다시 휴직서를 내는 문제를 놓고 고민하다 교수직을 내놓기로 결심했다.
서울대 철학과 車仁錫 교수는 “너무 오랫동안 자리를 비워 학생들과 동료교수들에게 미안하다고 여긴데다 후학들에게 길을 터주겠다는 생각에 명예퇴직을 하기로 결심한 것 같다”고 말했다.<趙炫奭 기자 hyun68@seoul.co.kr>
1998-08-29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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