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항공사 유치 등 개항 준비체제로 전환
인천 신공항의 시운전과 본격적인 개항준비를 맡을 신공항운영준비본부가 9월초 뜬다.
운영준비본부의 발족은 신공항 건설의 공정률이 50%를 넘어서면서 건설위주로 짜여진 신공항건설공단의 운영 체제를 개항준비체제로 바꾸는 것을 의미한다.개항이후 공사화되기까지 실질적인 운영주체 역할을 할 전위조직이다.
특히 최근 기획예산위원회가 발표한 신공항공단의 공기업전환 및 민영화를 뒷받침하는 특수임무도 주어진다.예산위는 연말쯤 공단을 공기업으로 전환한 뒤 전체 지분의 30%를 해외에 매각하는 방안을 세웠다.2002년에는 경영권을 민간에게 넘겨주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李廷武 건설교통부 장관도 “신공항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공항공단과는 다른 별도의 공기업 운영체제를 갖춰 민간기법을 도입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말해 공사화가 대세임을 인정했다.그러나 “완전 민영화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필요할 것”이라며 2002년 민영화에는 부정적인 견해를 피력했다.
빠르면 9월초 발족하는 준비본부는 이사급 본부장과 터미널운영팀,공항관리팀,시스템운영팀,운항관제팀,이동지역관리팀 등 5개 팀,50여명의 핵심요원으로 구성된다.구체적인 인력충원은 건설교통부 신공항건설기획단이 법무부,관세청,경찰청 등 관계부처와 협의중이다.공사완료후 시운전에 대비하고 공항개항에 필요한 장비와 인력을 사전에 확보하는 것이 주임무다.공항시설 유지·보수 및 위탁운영,협력업체를 선정하는 작업도 담당한다.
또 김포공항에 입주해 있는 항공사와 관계기관의 이동계획도 수립한다. 이와 함께 김포공항에 취항하지 않는 외국 항공사를 유치하고 노선을 다양화하는 등 신공항 홍보전략을 세우는 일도 준비본부가 해야 할 몫이다.<魯柱碩 기자 joo@seoul.co.kr>
인천 신공항의 시운전과 본격적인 개항준비를 맡을 신공항운영준비본부가 9월초 뜬다.
운영준비본부의 발족은 신공항 건설의 공정률이 50%를 넘어서면서 건설위주로 짜여진 신공항건설공단의 운영 체제를 개항준비체제로 바꾸는 것을 의미한다.개항이후 공사화되기까지 실질적인 운영주체 역할을 할 전위조직이다.
특히 최근 기획예산위원회가 발표한 신공항공단의 공기업전환 및 민영화를 뒷받침하는 특수임무도 주어진다.예산위는 연말쯤 공단을 공기업으로 전환한 뒤 전체 지분의 30%를 해외에 매각하는 방안을 세웠다.2002년에는 경영권을 민간에게 넘겨주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李廷武 건설교통부 장관도 “신공항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공항공단과는 다른 별도의 공기업 운영체제를 갖춰 민간기법을 도입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말해 공사화가 대세임을 인정했다.그러나 “완전 민영화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필요할 것”이라며 2002년 민영화에는 부정적인 견해를 피력했다.
빠르면 9월초 발족하는 준비본부는 이사급 본부장과 터미널운영팀,공항관리팀,시스템운영팀,운항관제팀,이동지역관리팀 등 5개 팀,50여명의 핵심요원으로 구성된다.구체적인 인력충원은 건설교통부 신공항건설기획단이 법무부,관세청,경찰청 등 관계부처와 협의중이다.공사완료후 시운전에 대비하고 공항개항에 필요한 장비와 인력을 사전에 확보하는 것이 주임무다.공항시설 유지·보수 및 위탁운영,협력업체를 선정하는 작업도 담당한다.
또 김포공항에 입주해 있는 항공사와 관계기관의 이동계획도 수립한다. 이와 함께 김포공항에 취항하지 않는 외국 항공사를 유치하고 노선을 다양화하는 등 신공항 홍보전략을 세우는 일도 준비본부가 해야 할 몫이다.<魯柱碩 기자 joo@seoul.co.kr>
1998-08-2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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