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중재단은 19일 현대자동차 노사대표를 만나 사태 해결을 위한 막바지 철야 중재활동을 벌였다.<관련기사 3·19면>
경찰은 협상중재가 진행되는 동안 병력 투입을 유보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에 따라 금명간 현대자동차 농성현장에 경찰이 투입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盧武鉉 부총재를 단장으로 한 국민회의 중재단 7명은 이날 상오 鄭夢奎 현대자동차 회장과 金光植 노조위원장 등 노사대표를 차례로 만난데 이어 2개조로 나눠 비공개로 밤늦게까지 노·사대표와 실무진들을 따로 만나 정리해고를 최소화하는 대신 무급휴가기간을 늘리는 중재안을 제시하고 타협을 종용했다.
중재단 趙誠俊 의원은 하오 가진 기자회견에서 “오늘 낮 협상에서 노사양측이 평행선을 달린 것은 아니고 다소 진전이 있었다”면서 “내일 새벽이면 노사 양측으로부터 훨씬 진전된 안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타결의 실마리가 잡혀가고 있음을 시사했다.
趙의원은 “노사 양측이 평화적인 해결 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재안은 정리해고 규모를 당초 정리해고대상자 1,538명의 20%인 300여명선으로 줄이는 대신 무급휴가 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늘리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울산=姜元植 기자 kws@seoul.co.kr>
경찰은 협상중재가 진행되는 동안 병력 투입을 유보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에 따라 금명간 현대자동차 농성현장에 경찰이 투입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盧武鉉 부총재를 단장으로 한 국민회의 중재단 7명은 이날 상오 鄭夢奎 현대자동차 회장과 金光植 노조위원장 등 노사대표를 차례로 만난데 이어 2개조로 나눠 비공개로 밤늦게까지 노·사대표와 실무진들을 따로 만나 정리해고를 최소화하는 대신 무급휴가기간을 늘리는 중재안을 제시하고 타협을 종용했다.
중재단 趙誠俊 의원은 하오 가진 기자회견에서 “오늘 낮 협상에서 노사양측이 평행선을 달린 것은 아니고 다소 진전이 있었다”면서 “내일 새벽이면 노사 양측으로부터 훨씬 진전된 안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타결의 실마리가 잡혀가고 있음을 시사했다.
趙의원은 “노사 양측이 평화적인 해결 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재안은 정리해고 규모를 당초 정리해고대상자 1,538명의 20%인 300여명선으로 줄이는 대신 무급휴가 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늘리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울산=姜元植 기자 kws@seoul.co.kr>
1998-08-2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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