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위증 혐의 被訴 위기/NYT紙 등 보도

클린턴 위증 혐의 被訴 위기/NYT紙 등 보도

입력 1998-08-08 00:00
수정 1998-08-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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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윈스키 “성추문 은폐 논의” 증언

【워싱턴=金在暎 특파원】 빌 클린턴 대통령이 백악관 인턴 직원 모니카 르윈스키(25)양과의 성추문 사건과 관련,위증과 사법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당할 위기에 놓였다.

뉴욕 타임스 등 미국 언론들은 7일 르윈스키가 클린턴 대통령과의 ‘성관계’와 함께 추문의 은폐 방안을 논의했음을 증언했다고 보도했다.

르윈스키는 그러나 클린턴 대통령이 성관계와 관련,위증을 강요했다고는 밝히지 않았다.

클린턴은 그동안 르윈스키와 성관계 사실을 부인해 왔다.

르윈스키의 대배심 증언에는 케네스 스타 특별검사를 비롯한 관계자와 배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고 르윈스키의 변호인들도 참가하지 못했다.



한편 르윈스키의 재소환 여부는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일간 USA 투데이는 증언이 3일동안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1998-08-0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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