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는 23일 파업과 관련한 노사정위원회와 양대 노총간의 합의에 반발,당분간 노사정위와 관련된 일체의 회의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경총은 이날 발표한 ‘불법파업과 노사정위·양대노총간의 합의에 대한 경영계 입장’이라는 긴급 성명에서 “불법 파업 주동자에 대해 사법처리를 하지 않겠다는 합의는 정부가 불법 파업을 눈감아 주겠다는 뜻이며,이는 결국 노사정위원회를 범법자들과의 협상 장소로 전락시키는 꼴”이라고 주장했다.<朴海沃 기자 hop@seoul.co.kr>
경총은 이날 발표한 ‘불법파업과 노사정위·양대노총간의 합의에 대한 경영계 입장’이라는 긴급 성명에서 “불법 파업 주동자에 대해 사법처리를 하지 않겠다는 합의는 정부가 불법 파업을 눈감아 주겠다는 뜻이며,이는 결국 노사정위원회를 범법자들과의 협상 장소로 전락시키는 꼴”이라고 주장했다.<朴海沃 기자 hop@seoul.co.kr>
1998-07-24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