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土公 78개 업체서 5,269억어치 매입 확정/시가보다 높게 사들여… 10일께 ‘2차’ 공고
부실 기업들이 부동산을 팔아 빚을 갚을 수 있는 적기는 6월.토공은 1일 78개 기업들이 갖고 있는 60만평 5,269억원어치의 부동산을 사들이기로 했다.
지난달 신청받은 물량 307만여평 2조2,823억원 규모 가운데 기업의 매각 희망가격이 공시지가에 가까운 것만 추려냈다.
토공의 부동산 매입가격은 공시지가 기준이어서 시세보다 약간 높다.까닭에 빚더미 속에 팔리지도 않는 부동산을 안고 있던 기업들에게는 절호의 기회다.
토공 관계자는 “1,300개 기업들이 토지 매각을 상담해왔다”며 “웬만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대부분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30대 대기업의 토지는 금액상으로 전체의 48.3%를 차지했으며 평당 단가는 87만5,000원.
전체 낙찰률이 평균 77.26,최고 85.19%를 기록한 것은 기업들이 추가 매각 기회를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토공의 금융기관 부채 상환용 토지매입 자금은 모두 3조원.아직도 2조 5,000억원에 가까운 자금이 남아 있다.
하지만실제 매각 대금은 기업의 기대치보다 낮아질 것으로 토공 관계자들은 전망한다.기업들이 시간이 가면 희망가격을 낮출 것이기 때문이다.
토공은 6월10일쯤 2차 매입계획을 공고한 뒤 1주일 정도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매입 자금규모도 1차 때보다 늘려 1조원 가까운 돈을 풀 생각이다.3차는 7월쯤 계획하고 있고 4차는 추이를 봐가면서 결정할 예정이다.
토지 매각을 희망하는 기업들은 신청서,금융기관의 부채확인서,토지대장같은 토지공고,희망가격 등을 적어 한국토지공사 기업 토지매입 전담팀(경기도 성남시 정자동 본사.03437388580)이나 각 시·도의 지사의 용지부로 연락하면 된다.△서울지사 (02)5507032 △부산 (051)4605468 △인천 (032)4204873 △경기 (0331)2200346 △강원 (0361)2584051 △충북 (0431)2208847 △충남 (042)5302713 △전북 (0652)2404735 △전남 (062)3603232 △경북 (053)4297742 △경남 (0551)780781 △제주 (064)201036 △영동 (0391)6505123<朴政賢 기자 jhpark@seoul.co.kr>
부실 기업들이 부동산을 팔아 빚을 갚을 수 있는 적기는 6월.토공은 1일 78개 기업들이 갖고 있는 60만평 5,269억원어치의 부동산을 사들이기로 했다.
지난달 신청받은 물량 307만여평 2조2,823억원 규모 가운데 기업의 매각 희망가격이 공시지가에 가까운 것만 추려냈다.
토공의 부동산 매입가격은 공시지가 기준이어서 시세보다 약간 높다.까닭에 빚더미 속에 팔리지도 않는 부동산을 안고 있던 기업들에게는 절호의 기회다.
토공 관계자는 “1,300개 기업들이 토지 매각을 상담해왔다”며 “웬만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대부분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30대 대기업의 토지는 금액상으로 전체의 48.3%를 차지했으며 평당 단가는 87만5,000원.
전체 낙찰률이 평균 77.26,최고 85.19%를 기록한 것은 기업들이 추가 매각 기회를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토공의 금융기관 부채 상환용 토지매입 자금은 모두 3조원.아직도 2조 5,000억원에 가까운 자금이 남아 있다.
하지만실제 매각 대금은 기업의 기대치보다 낮아질 것으로 토공 관계자들은 전망한다.기업들이 시간이 가면 희망가격을 낮출 것이기 때문이다.
토공은 6월10일쯤 2차 매입계획을 공고한 뒤 1주일 정도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매입 자금규모도 1차 때보다 늘려 1조원 가까운 돈을 풀 생각이다.3차는 7월쯤 계획하고 있고 4차는 추이를 봐가면서 결정할 예정이다.
토지 매각을 희망하는 기업들은 신청서,금융기관의 부채확인서,토지대장같은 토지공고,희망가격 등을 적어 한국토지공사 기업 토지매입 전담팀(경기도 성남시 정자동 본사.03437388580)이나 각 시·도의 지사의 용지부로 연락하면 된다.△서울지사 (02)5507032 △부산 (051)4605468 △인천 (032)4204873 △경기 (0331)2200346 △강원 (0361)2584051 △충북 (0431)2208847 △충남 (042)5302713 △전북 (0652)2404735 △전남 (062)3603232 △경북 (053)4297742 △경남 (0551)780781 △제주 (064)201036 △영동 (0391)6505123<朴政賢 기자 jhpark@seoul.co.kr>
1998-06-02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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