對北정책 정·경분리 따라 경제인·종교인 訪北 러시

對北정책 정·경분리 따라 경제인·종교인 訪北 러시

곽태헌 기자 기자
입력 1998-06-02 00:00
수정 1998-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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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초청장만 있으면 방문 허용/제3국서 北 주민 접촉도 급증

새 정부 출범후 경제인과 종교인 등 민간인의 북한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金大中 대통령이 지난 2월 25일 취임사에서 정치와 경제를 분리하겠다는 분명한 방침을 밝히면서 적극적인 대북(對北)정책을 편 것이 주요인으로 풀이된다.통일부가 4월 북한의 초청장만 있으면 재벌총수와 경제단체장의 방북을 바로 승인하고 대북(對北)투자규모 제한을 없애기로 한 것도 정경분리와 맥을 같이한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의정활동 한 달… “주민 가까이에서 중구의 변화 만들 것”

윤수혁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의정활동 한 달을 맞아 주민 민원을 점검하고 지역 현장을 방문하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중구의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근 개최된 지역 민원점검회의에서는 주민 건의 사항의 관계기관 전달 여부를 점검하고, 사안별 처리 과정과 향후 대응 방향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 자리에서 지역 관계자와 시·구의원들은 일상 속 불편 사항을 폭넓게 공유하는 한편, 서울시 차원의 심층 검토가 요구되는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 이어 지역 내 여름 행사장을 방문해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과 주민들을 격려하고, 행사를 이끄는 관계자 및 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아울러 주민 간담회를 열어 일상 속 크고 작은 불편 사항과 지역 발전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민원점검회의와 현장 간담회에서 확인된 의견은 향후 의정활동의 주요 과제로 관리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해결이 필요한 사안은 관계 부서와 협의하고, 조례 제·개정과 예산 심사 과정에서 반영 가능성을 검토할 방침이다. 윤 의원은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처리 과정과 결과까지 끝까지 점검하겠다”며 “작은 불편도 실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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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4월 말까지 북한을 방문한 건수는 56건이다.올해에는 모두 170여건의 북한방문이 성사될 전망이다.지난 해보다 25% 늘어난 수준이다.북한방문의 양도 그렇지만 질적인 면에서도 예전과는 다르다.鄭周永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이달 판문점을 거쳐 소떼를 몰고 북한을 방문하는 계획이 대표적이다.종교계 인사의 방북도 두드러진다.‘경쟁적’이라는 인상이 들 정도다.천주교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의 崔昌武 위원장(주교)을 비롯한 7명이 지난 달 북한 땅을 밟았다.주교가 북한을 방문한 것도 처음이다.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KNCC)의 金東完 목사 등 6명이 북한을 방문해 나진·선봉지역의 교회설립문제를 협의했다.북한방문의 전(前) 단계인 제3국에서 북한주민을 접촉한 건수는 4월 말까지 189건이 이뤄졌다.올해에는 약 570건의 접촉이 성사될 전망이었다.<郭太憲 기자 taitai@seoul.co.kr>

1998-06-02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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