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월드컵 구장 긴급입찰 정보/주요 공사계획

상암동 월드컵 구장 긴급입찰 정보/주요 공사계획

정기홍 기자 기자
입력 1998-05-29 00:00
수정 1998-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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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1,905억·주차장 95억 초대형 공사/도로 11.7㎞ 확충엔 1,830억 투입… 새달 설계/택지 44만평 2년 앞당겨 2003년까지 조성

서울시의 월드컵 준비는 주경기장 건설과 도로망 확충,상암지구 택지개발,난지도 안정화사업 등 4가지로 요약된다.시가 28일 조달청에 주경기장 건설공사 입찰을 의뢰함에 따라 본격화된 월드컵 준비 세부계획을 알아본다.

■주경기장 건설

1단계는 마포구 상암동 4만6,700평에 조성되는 경기장 건설이다.주경기장은 일반관중석 6만석,언론보도석 1,790석,귀빈석 800석 등 6만3,500석 내외규모에 폭 68∼75m,길이 105m의 천연잔디 그라운드가 들어선다.귀빈석과 언론보도석은 100% 지붕을 덮고 관람석은 60%만 덮는다.본부석 맞은편에 100평 규모의 가변무대를 만들고 스탠드 하부공간에는 상가 및 문화체육시설을 조성한다.보조경기장과 광장도 1면씩 갖출 계획.

2단계는 주차장 건설과 주변 환경정비.95억원을 들여 구장 바로 옆에 주차장을 만들고 난지도 오른쪽 공터 10만여평도 개발한다.

시는 공사일정이 촉박해 공사기간단축에 초점을 두고 있다.설계와 시공을 함께 하는 턴키방식을 도입하며 공기단축 방법을 제출하는 업체엔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다.2002년 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지만 공기를 단축하면 2001년 말 완공할 것으로 본다.2002년 3월부터 시운전 및 시범경기를 가질 계획.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에 입찰공고를 낸 뒤 8∼9월중에 기본설계 및 시공회사를 선정하고,바로 실시설계와 함께 부지 정비작업 등 토목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도로망 확충

1,830억원이 투입되는 11.7㎞의 간선도로가 다음달 설계에 들어가 월드컵이전에 완공된다.

555억원을 들여 성산대교∼가양대교 북단 연결도로를 만들고 563억원으로 성산대교∼모래내길 구간에도 새로 길을 내는 등 6개 도로를 2002년 상반기까지 신설한다.이중 성산대교∼가양대교 북단 연결도로와 강변북로∼중암교,강변북로 접속도로,상암택지개발내 도로 등은 서울시 도시개발공사(460­2206)가,성산1교∼모래내길과 사천교∼불광천도로는 건설안전본부(3707­9422)에서 맡는다.

■상암택지개발

당초 2005년 완공예정이던 상암택지개발은 2003년 6월로 완공시기를 조정했다.면적도 42만3,000평에서 44만5,000평으로 늘렸다.오는 31일 변경승인 및 고시를 한 뒤 내년 10월까지 토지수용을 마치고 바로 월드컵 주경기장 부근부터 공사를 시작한다.도시개발과(3707­8291)에서 구체적 계획을 수립중이며 공사는 도시개발공사(460­2206)가 맡는다.

■난지도 안정화사업

허광행 서울시의원 “오존 저감은 효과 검증까지, 냉매 관리는 친환경 전환까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허광행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은 지난 3일 열린 제340회 정례회 기후환경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오존 저감 대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공공시설 냉매 관리 강화와 친환경 냉매 전환을 위한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허 의원은 오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단순한 배출시설 점검이나 저감설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전구물질 배출량과 오존 농도가 얼마나 감축되었는지 철저히 평가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오존 생성의 주원인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의 배출 특성을 다각도로 분석해 실제 저감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있는지를 따져 물었다. 이에 기후환경본부장은 배출사업장뿐만 아니라 세탁소와 주유소 등을 대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올여름 추진한 특별대책 덕분에 작년 대비 오존 농도가 수치상 약 7% 줄어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그러자 허 의원은 해당 수치의 객관적인 근거와 분석 결과를 함께 제출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각 사업의 감축 실적과 실제 농도 개선 효과를 명확히 입증할 수 있는 성과관리 체계가 필수적이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허 의원은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고농도 오존 관련 연구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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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년부터 93년까지 쓰레기를 매립한 난지도는 2000년 9월까지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주요사업은 쓰레기매립지 복토와 침출수 방지시설,대기오염 방지시설,하수슬러지 처리시설 등이다.지난 96년부터 공사가 진행돼 현재 2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鄭基洪·曺德鉉 기자 hong@seoul.co.kr>
1998-05-2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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