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장 착좌 30돌 金壽煥 추기경 간담

서울대교구장 착좌 30돌 金壽煥 추기경 간담

입력 1998-05-28 00:00
수정 1998-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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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 교구장 새달 중순 결정”/鄭鎭奭 청주교구장 등 3명 교황청에 추천/새정부 개혁노력 평가… 노동계 파업자제를

金壽煥 추기경이 맡고 있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의 후임이 6월초나 중순경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金壽煥 추기경은 명동성당 축성 100돌과 서울대교구장 착좌 30주년을 맞아27일 기자들과 만나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아니면 다음달 중순까지 후임교구장을 교황께서 임명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金추기경은 지난해 5월 만 75세로 정년을 넘겨 교회법에따라 교황청에 서울대교구장 사표를 제출했으며,지난 2월 지오반니 바티스타 모란디니 주한교황청대사가 서울대교구와 한국천주교 주교회의의 의견을 수렴해 鄭鎭奭 청주교구장,張益 춘천교구장,姜禹一 가톨릭대 총장 등 3명을 후임자로 추천한바 있다.

金추기경은 새 정부의 개혁정책에 대해 “나름대로 ‘국민의 정부’라는 이름에 걸맞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노동계의 파업결정에 대해서는 “노동자에게만 희생을 강요하기 때문에 파업 하려는 심정은 이해하지만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기까지는 최대한 대화노력을 계속해야 하며 아직은 그 단계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金元鴻 기자 wonhkim@seoul.co.kr>
1998-05-2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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