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外遊 자제”/金 총리 지시

“공무원 外遊 자제”/金 총리 지시

입력 1998-05-27 00:00
수정 1998-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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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들은 앞으로 업무 때문이라도 해외출장을 가기 힘들어질 것 같다.金鍾泌 국무총리서리가 26일 국무회의에서 “요즘 장·차관들의 해외출장이 잦아졌다”며 자제를 당부했기 때문이다.金총리서리의 발언은 장·차관 뿐 아니라 일반 공무원에게도 해당된다는 게 총리실 관계자의 설명이다.

5월 들어 해외출장에 나선 고위직 공무원을 보면 金총리서리가 ‘한마디’ 할만 하다.장관급 8명과 차관 9명이 줄줄이 해외로 나갔다.

崔在旭 환경부장관(유엔 환경회의),李海瓚 교육부장관(독일과 영국 교육현장 시찰),李揆成 재정경제부장관(캐나다 APEC재무장관회의),裵洵勳 정보통신부장관(하노이 정보통신부장관 회의),田允喆 공정거래위원장(프랑스 및 독일과 공정정책협의회),朴定洙 외교통상부장관(한일 외무장관회담),金慕妊 보건복지부장관(제네바 WHO총회) 등이다.李재경부장관은 3차례나 된다.그렇다고 장관들의 해외출장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아니다.

이준형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서울연구원 개원 34주년 기념세미나’ 축사

이준형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동3)은 지난 15일 명동에 소재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개최된 ‘서울연구원 개원 34주년 기념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서울연구원은 서울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연구원법’에 근거해 설립된 서울시의 정책개발·연구기관으로 1992년 10월에 개원했다. 이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현재 서울은 K-컬처로 인해 전 세계인들이 방문하고 싶은 첫 번째 도시”라며 “서울시는 단순한 교통시설이었던 지하철 역사를 시민이 각종 여가를 즐기는 장소가 될 수 있는 ‘펀스테이션 사업’이나 시민이 즐기는 도시가 될 수 있는 ‘야간 경제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Fun City에 대한 각종 정책을 소개하고 “서울이 글로벌 Top3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오늘 세미나가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오늘 행사의 의의를 높이 평가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으로서 서울연구원이, 그리고 서울시가 추진하는 시민을 위한 사업들에 대하여 함께 머리를 맞대고 더욱 진취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혀 세미나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서울시의회도 “Fun City Seoul”에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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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나라가 어려운 마당에 고위직의 해외 출장이 집중되는 것이 문제라는 지적이다.<朴政賢 기자 jhpark@seoul.co.kr>

1998-05-27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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