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행정 인간성 개선 위주”/金 대통령,교정대상 수상자 격려

“교도행정 인간성 개선 위주”/金 대통령,교정대상 수상자 격려

입력 1998-05-23 00:00
수정 1998-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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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大中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서울신문사가 주최한 교정대상 수상자 오찬자리에서 “교도행정이 처벌에 그치지 않고 교정,시정하는 방향으로 행형을 적극 발전시켜왔다”고 지적하고 “교도는 바른 교도행정으로 인간성을 개선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金대통령은 교정대상 수상자인 공주교도소 朴甲敦 교위를 비롯한 교정대상수상자 17명과 교정기관장들을 면담한 뒤 “무엇보다 현재의 교도소 시설과 여건,예산 등이 교도하는데 부족함이 많다”며 지원을 약속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朴仙淑 청와대부대변인이 전했다.

金대통령은 또 “특히 교도관들의 처우도 물질적,정신적으로 부족하다”면서 “빠른 시일내에 교도관 출신이 법무부 교정국장이 되어야 한다고 지난 법무부 업무보고 때 지시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金대통령은 “인간이면 누구나 재범을 할 수 있고 개전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사회로 나오면 전과자들을 사회가 잘 안아주어야 할 것”이라며 출소자 대책의 개선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朴相千 법무장관과 車一錫 서울신문사 사장,朴權相 한국방송공사사장 등이 참석했다.

교정대상은 지난 83년부터 재소자 교정·교화에 공이 큰 민간봉사자와 교정공무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서울신문사와 한국방송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법무부가 후원하고 있다.<梁承賢 기자>
1998-05-2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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