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화랑가로 부각되고 있는 경복궁 맞은편 종로구 사간동일대에 22일과 25일에는 음악팬들이 몰려들것으로 보인다.
갤러리콘서트를 갖고 있는 금호갤러리에서 외국의 유명연주자를 잇따라 초청,콘서트를 마련한다.22일엔 미국 프로야구선수 출신의 특이한 이력을 가진 피아니스트 윌리엄 랜섬의 독주회를,25일엔 미국 뉴욕에서 활동중인 상하이현악4중주단이 내한연주를 갖는다.
랜섬은 보스턴 레드삭스의 2루수였다 취미로 치던 피아노를 아예 본업으로 삼아버린 경우.줄리어드 출신으로 독특한 이력만큼이나 개성 있는 연주를 들려준다.그러나 아카데믹한 룰을 결코 벗어나지는 않는다.
상하이현악4중주단은 상하이음악원 출신 연주자들이 주축이 돼 지난 83년 창단한 연주단체로 87년 시카고 디스커버리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국제적인 관심을 얻기 시작했다. 입장료 각 5천원.7581209.<李炯美 기자>
갤러리콘서트를 갖고 있는 금호갤러리에서 외국의 유명연주자를 잇따라 초청,콘서트를 마련한다.22일엔 미국 프로야구선수 출신의 특이한 이력을 가진 피아니스트 윌리엄 랜섬의 독주회를,25일엔 미국 뉴욕에서 활동중인 상하이현악4중주단이 내한연주를 갖는다.
랜섬은 보스턴 레드삭스의 2루수였다 취미로 치던 피아노를 아예 본업으로 삼아버린 경우.줄리어드 출신으로 독특한 이력만큼이나 개성 있는 연주를 들려준다.그러나 아카데믹한 룰을 결코 벗어나지는 않는다.
상하이현악4중주단은 상하이음악원 출신 연주자들이 주축이 돼 지난 83년 창단한 연주단체로 87년 시카고 디스커버리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국제적인 관심을 얻기 시작했다. 입장료 각 5천원.7581209.<李炯美 기자>
1998-05-2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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