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파워’ 개헌 강력 요구할듯/대통령 선출 어떻게

‘피플 파워’ 개헌 강력 요구할듯/대통령 선출 어떻게

황성기 기자 기자
입력 1998-05-22 00:00
수정 1998-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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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간선제에 거부감/총선후 개정 논의 일듯

인도네시아 하비비 부통령은 2003년까지 잔여임기를 수행할 수 있을까.새 대통령을 뽑는다면 어떤 방식으로 선출할까.

간선제(間選制)를 채택하고 있는 현행 헌법대로라면 새 대통령·부통령은 과거 우리의 ‘통일주체국민회의’같은 국민협의회(MPR)에서 뽑게 된다.최고기관인 MPR은 5년에 1차례 열려 헌법 제정·개정 및 주요 국가정책도 결정한다.1천명 가운데 500명은 국회의원이 겸직하고 나머지는 대통령이 군·지방대표 중에서 지명한다.

또 하비비 신임 대통령은 새로 총선을 실시할 것이 유력시 되는데 국회(DPR)는 정원 500명으로 425명은 국민이 직접선거로 뽑고 75명은 대통령이 임명하는데 무조건 군부에 할당하고 있다.

그러나 뿌리로부터의 개혁을 요구하고 있는 ‘피플파워’가 현행 체제를 인정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많아 새 대통령의 선출이나 헌법 개정은 불가피할 것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새 대통령 선출은 총선 후 국회 구성,MPR 재구성에 이어 헌법 개정여부를 논의한 뒤 결정될것으로 보인다.


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성동구 학교 육성 및 재배치 현황’ 정기보고 받아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2)은 지난 24일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로부터 성동구 내 학교 소규모화에 따른 대책과 중·고교 이전·재배치 등을 골자로 한 ‘성동구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 현황’에 대한 정기 보고를 받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구 의원은 성동구 관내 학교 재배치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4년간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지역 주민 등과 수십 차례 간담회 및 보고회를 개최하며 상시 소통 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민감한 학교 이전 문제를 둘러싼 복잡한 이해관계 속에서도, 주민 간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합리적인 대안을 도출하는 징검다리 역할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정기 보고회는 그간 추진해 온 논의의 연장선상에서 마련됐으며, 교육청 관계자로부터 단계별 학교 재배치 계획과 주요 연구용역 진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성동구의 교육 여건을 실질적으로 전석 상향할 수 있도록 향후 추진 방향과 세부 조정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구 의원은 “학령인구 감소 등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학교 육성과 재배치는 지역의 중요한 과제”라며 “지난 4년 동안 주민과 학부모, 교육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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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역시 피플파워와 기득권 세력,군부,하비비 부통령의 의지 등이 맞물린 파워게임의 추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黃性淇 기자>
1998-05-2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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