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대통령 내년 3월 선출/印尼 대학생 시위 軍 동원 봉쇄

새 대통령 내년 3월 선출/印尼 대학생 시위 軍 동원 봉쇄

입력 1998-05-21 00:00
수정 1998-05-2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자카르타 외신 종합】 인도네시아는 내년 3월쯤 새 대통령을 선출한다.

수하르토 대통령의 한 측근은 20일 내년 1월쯤 총선거를 실시해 새 대통령을 선출할 국민협의회(MPR)를 구성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 인도네시아 정부는 수하르토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약속한 개혁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해 초대위원 명단을 21일 발표키로 했다.

의사당으로 하르모코 의장을 방문했던 학생 대표들은 하르모코 의장이 수하르토 대통령에게 22일까지 사임할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다.<관련기사 9면>

대학생들은 수라바야,반둥,족자카르타,메단 등지에서 수하르토의 즉각 사임을 촉구하며 시위를 벌였다.특히 수하르토의 고향인 요가카르타에는 25만명의 시위군중이 몰리기도 했다.그러나 탱크와 장갑차를 앞세운 무장병력이 15만명이 동원된 자카르타는 시위가 원천 봉쇄되면서 대체로 평온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회교지도자로 대표적인 재야인사인 아미엔 라이스는 이날 상오 돌연히 학생 지지 시위 다짐을 번복했다가 정오쯤 의사당 시위현장을 방문해 “현 체제에서의 개혁은 있을 수 없다”며 군 지휘관들에게 학생들의 시위를 지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1998-05-21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