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원 합동회의 연설
김대중 대통령은 부인 이희호 여사와 함께 클린턴 미 대통령의 초청으로 8박9일간의 일정으로 미국을 국빈 방문한다.김대통령은 오는 6월6일 출국,14일 귀국한다.
김대통령 내외는 이번 방미기간 동안 뉴욕과 워싱턴,샌프란시스코,로스앤젤레스를 차례로 방문,미국의 각계 지도자들을 만나 21세기 한·미 동반자관계를 보다 돈독히 하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박지원 청와대대변인이 20일 발표했다.<관련기사 3면>
김대통령은 특히 6월10일 새벽 워싱턴에서 클린턴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난 타개를 위한 미국의 지원을 요청하고 새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지지를 촉구할 예정이다.
또 21세기 동북아 안정 및 협력,평화 구축을 위해 한미간 공동 목표를 설정하고 방법에 대해서도 깊이있는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김대통령은 이어 6월11일 미국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영어연설을 통해 새정부의 국정운영 철학인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대한 비전과 의지를 밝히고 경제난 극복에 미국이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할 방침이다.
김대통령은 이와함께 클린턴 대통령이 주최하는 국빈만찬,고어 부통령 초청오찬,의회지도자들과의 간담회 등을 계기로 미 정부와 의회 지도자들을 두루 만날 예정이다.
아울러 뉴욕증권거래소와 미상공회의소,실리콘 밸리의 벤처기업도 방문한다.<양승현 기자>
김대중 대통령은 부인 이희호 여사와 함께 클린턴 미 대통령의 초청으로 8박9일간의 일정으로 미국을 국빈 방문한다.김대통령은 오는 6월6일 출국,14일 귀국한다.
김대통령 내외는 이번 방미기간 동안 뉴욕과 워싱턴,샌프란시스코,로스앤젤레스를 차례로 방문,미국의 각계 지도자들을 만나 21세기 한·미 동반자관계를 보다 돈독히 하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박지원 청와대대변인이 20일 발표했다.<관련기사 3면>
김대통령은 특히 6월10일 새벽 워싱턴에서 클린턴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난 타개를 위한 미국의 지원을 요청하고 새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지지를 촉구할 예정이다.
또 21세기 동북아 안정 및 협력,평화 구축을 위해 한미간 공동 목표를 설정하고 방법에 대해서도 깊이있는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김대통령은 이어 6월11일 미국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영어연설을 통해 새정부의 국정운영 철학인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대한 비전과 의지를 밝히고 경제난 극복에 미국이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할 방침이다.
김대통령은 이와함께 클린턴 대통령이 주최하는 국빈만찬,고어 부통령 초청오찬,의회지도자들과의 간담회 등을 계기로 미 정부와 의회 지도자들을 두루 만날 예정이다.
아울러 뉴욕증권거래소와 미상공회의소,실리콘 밸리의 벤처기업도 방문한다.<양승현 기자>
1998-05-21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