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南基昌 기자】 전국에 비브리오 패혈증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13일 올들어 첫 환자가 광주에서 발생했다.
전남대 병원에 따르면 전남 신안군 압해면 李말동씨(61)가 손발 등에 검은 반점과 수포가 생기는 등 패혈증 증세를 보여 가검물을 분석한 결과 감염균인 불니피쿠스균을 발견했다.또 지난 4일 조선대병원에 입원한 黃영길씨(55)도 이날 가검물에 대한 균배양검사 결과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로 판명됐다.
전남대 병원에 따르면 전남 신안군 압해면 李말동씨(61)가 손발 등에 검은 반점과 수포가 생기는 등 패혈증 증세를 보여 가검물을 분석한 결과 감염균인 불니피쿠스균을 발견했다.또 지난 4일 조선대병원에 입원한 黃영길씨(55)도 이날 가검물에 대한 균배양검사 결과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로 판명됐다.
1998-05-1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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