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적 시위 사전약속 받아라” 지시
金大中 대통령은 13일 오는 16일 열릴 예정인 민주노총의 총파업시위에 대해 “파업은 절대 안되며 노동자가 아닌 학생들의 시위가담은 용납해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민주노총에 (평화적 시위의) 사전 약속을 받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金대통령은 이날 상오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평화적 시위는 법적으로 보장을 하지만 집회신고 접수시 이러한 약속에 대한 확고한 보장을 받도록 하라”라면 이같이 지시했다고 朴智元 청와대대변인이 전했다.<梁承賢 기자>
金大中 대통령은 13일 오는 16일 열릴 예정인 민주노총의 총파업시위에 대해 “파업은 절대 안되며 노동자가 아닌 학생들의 시위가담은 용납해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민주노총에 (평화적 시위의) 사전 약속을 받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金대통령은 이날 상오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평화적 시위는 법적으로 보장을 하지만 집회신고 접수시 이러한 약속에 대한 확고한 보장을 받도록 하라”라면 이같이 지시했다고 朴智元 청와대대변인이 전했다.<梁承賢 기자>
1998-05-1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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