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수도권 3후보 공동전선 형성/崔秉烈·孫鶴圭 후보 회견

野 수도권 3후보 공동전선 형성/崔秉烈·孫鶴圭 후보 회견

박찬구 기자 기자
입력 1998-05-09 00:00
수정 1998-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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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이슈 내걸어 유권자 심판 받겠다” 선언/여 고건·임창열 후보에 “TV토론 수락” 맹공

한나라당이 ‘6·4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 서울 경기 인천등 수도권 3개 지역을 한데 묶어 공동전선을 형성했다.

崔秉烈 서울시장후보와 孫鶴圭 경기지사후보는 8일 여의도 당사에서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환란책임론과 정계개편,특정지역 편중인사,지역민생 해결등을 수도권 공동 이슈로 내걸어 유권자들의 심판을 받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오는 19일 지방선거 후보등록일에는 뒤늦게 후보로 확정된 安相洙 인천시장후보까지 가세,3자 공동 기자회견을 가진뒤 함께 유세를 벌이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회견에서 두 후보는 ▲수도권의 경제난 극복과 실업대책을 위한 공동 노력 ▲서울­경기­인천을 잇는 광역수도권을 ‘동북아 중핵지역’으로 개발 ▲수도권 종합발전 청사진 제시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이를 위해 두 후보는 당내 서울시장 경선후보로 나섰던 도시계획전문가 郭英薰씨와 李海載 전 경기지사를 공동위원장으로 ‘수도권발전 공동위원회’를 구성,환경·교통·주택 등 수도권의 민생현안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기로 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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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들은 여권의 高建 서울시장후보와 林昌烈 경기지사후보를 겨냥,“별다른 이유 표명도 없이 이미 몇차례 계획되어 있던 언론사 주최 토론회를 거부하고 있는 것은 겉으로는 선거문화의 개혁을 외치면서도 실질적으로는 깨끗한 선거와 개혁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TV토론 등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이들은 또 “정부여당의 지역편향공천과 야당 파괴행위가 국민 분열과 정치권의 갈등을 증폭시키고 있다”며 “특히 지방선거에 이용할 목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검찰의 편향된 정치수사는 즉각 시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朴贊玖 기자>

1998-05-09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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