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재벌 개혁정책 대항
외국 언론들은 한국의 노조파업 우려에다 인도네시아의 반(反)정부 시위 격화에 따라 아시아가 제2의 금융위기를 맞을 우려가 높다고 경고하고 나섰다.달러에 대한 원화환율이 외국의 선물(先物)시장에서 달러당 1천700원에 육박하는 등 환율도 다시 불안해 질 조짐이다.
영국의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지는 8일자에서 “金大中 대통령이 과감한 개혁조치로 국가를 부도위기에서 구출했으나 거대 야당이 사사건건 발목을 잡고 투쟁적인 노조와 재벌의 개혁에 대한 저항이 심해 한국의 위기극복에 대한 낙관은 시기상조”라고 보도했다.미국 일간지인 워싱턴포스트도 7일자에서 “한국의 노조파업 우려와 인도네시아 사태 등으로 아시아의 증시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증시급락은 이 지역 경제에 대한 어두운 전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신문은 특히 한국기업들의 노조가 지난 1일 대규모 가두시위를 벌인 데 이어 민노총이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에 파업을 강행할 의사를 보이고 있으며 제2기 노사정 위원회의 출범도 위협받고 있다고 보도했다.<郭太憲 기자>
외국 언론들은 한국의 노조파업 우려에다 인도네시아의 반(反)정부 시위 격화에 따라 아시아가 제2의 금융위기를 맞을 우려가 높다고 경고하고 나섰다.달러에 대한 원화환율이 외국의 선물(先物)시장에서 달러당 1천700원에 육박하는 등 환율도 다시 불안해 질 조짐이다.
영국의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지는 8일자에서 “金大中 대통령이 과감한 개혁조치로 국가를 부도위기에서 구출했으나 거대 야당이 사사건건 발목을 잡고 투쟁적인 노조와 재벌의 개혁에 대한 저항이 심해 한국의 위기극복에 대한 낙관은 시기상조”라고 보도했다.미국 일간지인 워싱턴포스트도 7일자에서 “한국의 노조파업 우려와 인도네시아 사태 등으로 아시아의 증시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증시급락은 이 지역 경제에 대한 어두운 전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신문은 특히 한국기업들의 노조가 지난 1일 대규모 가두시위를 벌인 데 이어 민노총이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에 파업을 강행할 의사를 보이고 있으며 제2기 노사정 위원회의 출범도 위협받고 있다고 보도했다.<郭太憲 기자>
1998-05-0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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